이모님이 아이를 너무나 이뻐해주셨어요!!

제가 피곤해서 잠을 잘 때는 푹 쉬어야 한다고 아이 잘 돌봐주시고 놀아주셨습니다~

그리고 제가 혼합수유 중이라 모유 먹이고 분유 먹이는데 분유 먹일 때는 도와주셨습니다!

덕분에 조리원 마치고 집에와서 편하게 쉴 수 있었네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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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모님이 출근하시면 아침 먹을꺼냐고 물어봐주시고 꼬박꼬박 챙겨주셨습니다.

음식도 먹고 싶은게 있냐고 물어봐주셨는데 제가 딱히 먹고싶은게 없어서 알아서 차려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!

장 봐오면 여러 반찬 해주신다고 하셔서 열심히 장봐왔네요~

덕분에 일주일동안 걱정없이 맛있게 밥 먹었습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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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는 남편이 백신 접종으로 집에 있었는데 남편 음식까지 같이 차려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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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 먹고 낮잠자고 나오면 이모님이 아래 사진처럼 냉장고에 있는 과일로 간식 준비해주셨습니다~

조리원에 있는 것처럼 삼시세끼 꼬박먹고 간식도 잘 챙겨먹었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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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출근하시고 오전에 빨래 돌리고 청소기 돌려주셨습니다.

빨래는 아기 빨래, 어른 빨래 구분해서 돌려주셨습니다.

빨래 다 되면 건조기에 넣고 아래 사진처럼 이쁘게 정리도 해주셨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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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나름 까칠하다면 까칠한 면이 있는데 전혀 신경 안쓰이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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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성격 상 남의 손에 살림 맡기기 힘들어하는 스타일인데 이모님이 계시는동안

불편함없이 편하게 생활 했습니다.

아마 다음번에도 산후도우미 이용한다면 꼭 누리봄케어 이용할 것 같네요~~